2017/05/25
-
악화일로 YTN, 다시 살아나려면 '이것부터' (5.20)쓴 기사/기고 2017. 5. 25. 22:28
[주장] 조준희 사장 사임 이후 YTN이 나아가야 할 방향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327110 [오마이뉴스 글:고동완, 편집:장지혜] "그렇게 방송 잘하자고 제대로 된 뉴스해보자고 했던 게 이런 겁니까? 제 젊음을 다 받쳤습니다, 이 회사에 28에 들어와서 지금 40입니다." 영화 에서 현덕수 뉴스타파 기자는 2008년 YTN 파업 당시 이렇게 외친다. YTN에 재직하던 현덕수 기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선거캠프 언론특보 출신이었던 구본홍 사장 선임에 반대하다 해고됐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지금, YTN의 상황은 어떠한가? 젊음을 바쳤다던 기자를 해고한 YTN은 어떻게 됐을까? 올해 YTN은 JTBC에 신뢰도 1위 자리..
-
이 작품, 그냥 무섭기만 한 영화가 결코 아니다 (5.23)생각/영화 2017. 5. 25. 22:19
[리뷰] 누적 관객수 100만 넘긴 ... 인종 차별의 역사를 녹이다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327360 [오마이뉴스 글:고동완, 편집:곽우신] *이 기사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원본보기ⓒ UPI 코리아 영화 이 관객 누적수 110만(22일 기준)을 넘겼다. 개봉한 지 3일 만에 100만을 넘겼다는 점에서 흥행 가도를 무난히 달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요즈음 날씨가 뜨거워짐에 따라 공포, 스릴러 영화가 여름철 각광을 받는다는 명제를 이 따라간 것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그러나 은 긴장감을 거듭 유발해서 극을 이끌어나가는 공포, 스릴러 영화만으론 볼 수 없다. 영화를 추동하는 소재들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