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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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가 선보인 새로운 액션, 그러나 스토리가 아쉽다 (6.19)생각/영화 2017. 9. 3. 20:00
[리뷰] 여성 그려내는 한계... 짧은 순간 해석의 여지도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335020 [오마이뉴스고동완 기자] 이미지 원본보기▲ 영화 스틸사진ⓒ NEW 주의! 이 기사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담겨있습니다. 막이 오르자마자 1인칭 FPS 게임(First-Person Shooter, 1인칭 총기 게임) 같은 장면이 시작된다. 주인공의 시선으로, 나오는 족족 사살한다. 한치의 오차도 없다. 하지만 움켜쥔 총은 한차례 타격에 날아가고 주인공은 칼을 뽑아 든다. 전개 양상이 육탄전으로 바뀐다. 피가 여기저기 분출된다. 죽어 나간 이를 헤아리기 어렵다. 그 시점에 1인칭이 3인칭으로 바뀌고, 주인공인 숙희(김옥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