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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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된 대학... 새 건물 돈벌이에만 쓰일라 (7.29)쓴 기사/기고 2014. 8. 4. 19:28
[오마이뉴스 고동완 기자]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17536 ▲ 경희대 캠퍼스 마스터플랜 'Space21' 조감도ⓒ 경희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자구책으로 대학 정원 감축이라는 고강도 카드를 꺼냈다. 서울 소재 대학도 감축 대상에 포함시켰다. 현재 서울 소재 대학의 학생 수용은 '포화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다 보니 서울 내 대학들 대부분이 부족한 강의실과 연구실 등 공간 확보를 위해 매년 수백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하고 있다. 우선 고려대의 경우, 현대자동차경영관을 지은데 이어 자연캠퍼스 테니스장 부지에 보건과학대가 사용할 하나과학관을 신축 중이며, 본관 오른편에 가칭 미래교육관을 착공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