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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전문채널 YTN이 살아남기 위해서는생각/대중문화와 미디어 2011. 8. 28. 12:18
고동완 (kdw1412@nate.com) 올해 말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의 종편이 잇따라 개국되고 연합뉴스의 보도전문채널 또한 개국한다. 어떤 방송사는 이미 시험방송까지 마친 후 개국만을 기다리고 있다. 또 어느 종편의 경우 편성의 보도 비율을 60%까지 넓혀 말 그대로 보도전쟁이 가속화 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뉴스전문채널 YTN의 피해는 불가피하다. 그러나 YTN은 축척된 보도 노하우로 앞으로 잇따라 개국할 종편과 보도전문채널에 비하면 상당히 유리한 입장이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일뿐, YTN 자체 개혁이 없다면 밀릴 것이 불 보듯 뻔하다. 그렇다면 YTN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그동안 생각해왔던 것을 블로그를 통해 풀어본다. # 1. 특파원을 확충하여 현장감을 높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