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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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대학에서 학보 편집권 논란 (2014.10.14)생각/출연 2017. 7. 25. 01:23
http://news.karts.ac.kr/?p=796 일부 대학에서 학보 편집권 논란 한국예술종합학교 학보사 내용 중 일부 국민대학교의 경우 외유 의혹에 대한 기사가 이번 사태의 원인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고동완(국민대학교 경영학과 13) 전 기자는 “총학생회는 1주일 정도 휴식을 갖겠다고 말하고 교비로 말레이시아를 다녀왔다”고 말했다. 또한 고동완 씨는 “당시 총학이 다녀온 명목은 리더십 교육으로, 총학은 이를 SGE(Sungkok Global Exposure, 학교 해외 탐방 프로그램)라고 해명했다”며 “그러나 그것은 학생지원팀의 제의를 받은 셈이다. SGE에 일반 학생이 참여하기 위해서는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교비 지원과 특혜 논란이 불거지자 국민대학교 총학생회는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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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저널 - 기고] 학생 복지, 중대 기로에 놓여있다.생각/출연 2017. 6. 14. 01:41
http://kookminjournal.com/563 또 하나의 큰일이 예고됐다. 생활협동조합의 존립이 위태로운 지경이다. 지난 5일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 속기록에 따르면, 학교가 북악관 매점과 카페를 비롯한 매장의 운영권을 생협에서 법인으로 넘길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본래 북악관 매장에서 나오는 임대료나 수익금은 생협이 가져왔으나 이를 학교 법인이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학생 복지를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 생협은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들이 한 푼, 두 푼 모아 출자해서 만든 조합이다. 생협에서 나오는 수익은 출자에 동참한 대다수 학생에게 돌아가는 구조다. 만일 북악관 매장의 운영권을 법인으로 전환한다면 유동 인구가 많은 매장의 수익을 고스란히 법인에 넘겨주는 꼴이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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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달관세대도 산다는 월 30만 원 방, 어찌나 열악한지..."생각/출연 2015. 12. 16. 01:1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07832 "고정관념까진 아니어도 집 고를 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세대별 취향이 좀 있긴 했다. 우선 20대들은 깨끗한 게 1순위다. 10년 이상 되어서 가격이 좀 떨어진 주택을 가 보면 30대 이상 직장인들이, 20~30년 된 집에는 노인 세입자가 대부분이었다. 이 기획 자체가 20대 30대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췄지만 50, 60대 노인들도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더라. 이런 사람들의 얘기도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부동산 다니면서 느낀게 '당장 계약하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거다. 발품을 팔면 더 좋은 매물이 계속 나오더라. 최대한 살피는 게 좋다." "집 안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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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산악' 국민대 '평야' 고려대... 집값은 천지차이생각/출연 2015. 3. 29. 07:1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91901 급할 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인상적인 식당가도 있다. 국민대 정문 앞의 '지하세계'다. 지하세계는 국민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식당가로 계단을 한참 내려가야 가게가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국민대 학생 고동완(22)씨는 "이 부근 음식점은 대체로 식대가 5000원 이하"라면서 "정릉시장 근처보다도 학교 앞이 (밥값이) 더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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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스타리그'의 부활... 'PC방 폐인'도 돌아올까생각/출연 2015. 3. 8. 14:01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고동완(22·대학생)씨도 게임 방송과 프로게이머들을 보며 스타1에 빠졌다. "게임 방송을 통해 스타1을 처음 접하고 중학생 때까지 또래들과 PC방에서 게임을 즐겼어요. 마침 그때 PC방 열풍과 함께 스타 인기가 오르던 시점이었어요. 고등학교에 가면서 스타1은 끊었지만 스타리그는 꾸준히 시청했어요. 그 당시 'e스포츠'란 말이 생소했는데 프로게이머들 얼굴에 땀이 맺히고 과학적으로 전략을 짜서 이기는 모습을 보고 이것도 스포츠라고 느꼈죠." 스타리그가 부활하더라도 당시 PC방에서 밤새 스타1을 즐기던 'PC방 폐인'들이 돌아오긴 쉽지 않을 듯하다. 10대 시절 열혈 게임 마니아였던 고동완씨는 "한번쯤 스타리그를 본 20~40대가 다시 향수를 느껴 스타리그 인기는 한동안 지속할 것"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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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저널] 언론사의 대학 평가에 대한 토론회 관련생각/출연 2014. 10. 16. 02:47
http://kookminjournal.com/395 국민저널 언론사의 대학 평가에 대한 토론회 관련 기사. 현행 대학평가의 문제점 또한 제기되었는데, 참석자 고동완 씨는 “현행 대학 평가가 기존 대학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까 의문”이라며 ‘평판도’라는 항목의 기존 대학 서열을 고착화하는 문제나, 순위 선정 방식의 비공개로 인한 공정성 논란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토론회는 자유발언을 끝으로 종료됐다. 고동완 씨는 학벌에 따른 서열화를 ‘노력에 대한 보상’으로 정당화하는 학벌주의 지지에 대한 논거를 상쇄시킬 만한 프레임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