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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호] 문대성 의원, 논문 표절로 확정쓴 기사/학보사 2014. 3. 4. 00:31
문대성 의원의 우리학교 박사 학위 논문이 표절로 2년 만에 최종 결론이 났다. 우리학교 연구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목) “본 조사 결과, 문대성 의원의 논문이 표절에 해당한다는 예비 조사 발표를 확정하고 문 의원에게 26일 통보했다”고 밝혔다. 예비조사가 마무리되고 당사자의 재심 요청이 있으면 재심 과정인 본 조사를 통해 표절 여부를 최종 확정짓는다. 지난 2012년 문 의원의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자 예비 조사에 착수한 우리학교는 “통상적으로 학계에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났다”며 논문이 표절된 것임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재심을 요청한 문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동아대 교수직에서 사퇴했다.
새누리당은 본 조사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는 등의 견해를 밝히며 문 의원을 복당시킨 바 있다.
고동완 기자
kodongwan@kookmin.ac.kr'쓴 기사 > 학보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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