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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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생각/사념과 단상 2020. 12. 24. 21:30
There was a port on the roof of the hospital, but there was a reason why it was built on land. "I landed the helicopter on land because it was hard to bear the weight of the building." The hospital expressed opposition to Professor Lee's proposal to build a new port on land. The more trauma patients receive, the greater the deficit. However, take-off and landing took place, and the hospital c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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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의 관계에도 주목하라생각/대중문화와 미디어 2020. 11. 6. 22:16
“우리가 만든 저널리즘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기술에서는 경쟁자들에게 뒤처져 있다.” 뉴욕타임스가 2014년 ‘혁신보고서’를 발간하며 적은 서문의 일부다. ‘혁신보고서’는 언론계에 때 아닌 파문을 일으켰다. ‘혁신보고서’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디지털 퍼스트’. 신문과 잡지로 분류되는 종이 매체에 급격한 변화를 예고한 것이기도 했다. 뉴욕타임스의 위기의식은 저널리즘은 탁월하지만 독자에게 가닿기 위한 기술적 측면은 뒤떨어진다는 데서 출발했다. ‘혁신보고서’가 나오고, 현장 영상과 텍스트, 스토리텔링을 혼합한 인터랙티브 기사 '스노우 폴’이 공개되자 가디언을 포함한 유력 매체는 뉴욕타임스를 벤치마킹했다. 인터랙티브란 형식 자체는 비교적 흔한 게 됐지만 ‘혁신보고서’에 담긴 고갱이의 가치는 지금도 유효하다.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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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생각/사념과 단상 2020. 4. 30. 03:30
기자협회보 http://www.journalist.or.kr/ 방송기자 http://reportplus.kr/ PD 저널 http://www.pdjournal.com/ 미디어오늘 http://www.mediatoday.co.kr/ 신문과 방송 http://www.kpf.or.kr/front/user/subMainA.do 언론진흥재단 http://www.kpf.or.kr/front/user/main.do KBS MBC SBS 종편 시청자위원회 http://petitions.kbs.co.kr/main.html http://withmbc.imbc.com/center/ https://programs.sbs.co.kr/culture/opentv/visualboards/58882 방송문화(KBS 방송문화연구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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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관련 자료생각/사념과 단상 2020. 3. 19. 14:36
첫 번째는 애초 원리에 충실한 ‘완전’ 기본소득. 근로 여부를 따지지 않고 모든 국민에게 적정한 금액을 지급한다. 대표적 사례는 스위스에서 제시된 ‘월 280만원 기본소득’. 금액은 스위스 상시노동자 평균소득의 3분의 1 수준으로, 한국에 적용하면 월 110만원이다. 이를 위해선 대략 연 600조원, 올해 중앙정부 총지출 400조원의 1.5배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낮은’ 기본소득. 이재명 성남시장이 모든 국민에게 월 2만5000원씩 지급하겠다는 토지배당, 작년 총선에서 노동당이 제안한 ‘월 30만원 기본소득’이 여기에 해당한다. 기본소득의 원리를 담았다는 상징성을 지니지만 금액이 적어서 재정 대비 실효성이 미약하다. 월 2만5000원 기본소득을 위해 사용될 연 15조원을 취약계층·아동·노인 등 특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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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스타벅스, 카페(9.26)생각/사념과 단상 2018. 10. 7. 18:00
종종 다니는 동네 조그마한 카페 앞에 건물이 들어서고 있다. 마침 바라보니 '스타벅스 커밍순'이 눈에 띄었다. 마치 내려다보는 자세로 카페에 선전포고를 하는 것 같았다. 물론 타격은 있겠으나 스타벅스가 들어선다고 지금 있는 카페가 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타깃이 좀 다르기 때문이다. 벗어나 중심부로 가보면 카페들 모두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자리를 잡고 공부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개 담소를 나누는 이들이다. 사실 밖에서 편하게 얘기를 나눌 데는 카페 만한 게 없다. 도서관은 칸막이 열람실이 말길을 막고 정숙을 요구하며, 공원을 허물고 들어선 미술관은 말길이 트일 곳에 레스토랑을 넣었다. 카페의 급증은 늘어나는 말길의 수요와 이를 가볍게 넘기는 공적 공간의 발로가 맞물린 결과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