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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Two-way ANOVA 2. ANCOVA
    통계 2024. 1. 14. 05:28

    1. Two-way ANOVA

     

    1. 연구목적 및 개괄적 설명

    본 연구는 한국 사회과학 연구와 관련 기초 통계 원자료의 생산과 확산의 일환으로 2014623일부터 831일까지 김상욱, 이명진, 신승배 교수가 참여, 전국 25개 대학의 현지 조사팀이 실시한 ‘2014 한국종합사회조사 KGSS’의 설문조사(n=2500) 결과를 바탕으로 시행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별(/)과 학력(고학력/저학력)에 따라 정치 관심도에 대한 상호작용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2500명의 참여자 중 유효하게 응답한 1370명 자료를 대상으로 Two-way ANOVA를 실시했다.

    독립변인 중 학력은 기존 8개 최종 학력별(무학,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문대학-2/3년제, 대학교-4년제, 대학원-석사 과정, 대학원-박사 과정)로 나뉜 값을 대학교-4년제’, ‘대학원-석사 과정’, ‘대학원-박사 과정고학력’, ‘전문대학-2/3년제이하는 저학력으로 리코딩하였다. 또한 종속변인은 정치에 대한 관심도로 단일 항목을 1(매우 관심)~4(전혀 관심이 없음)4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 낮은 수치일수록 정치에 관심을 보이는 태도를 나타낸다.

     

    2. 가설

    주효과 H1: 남성이 여성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것이다.

    H2: 고학력이 저학력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것이다.

    상호작용 H3: 성별(/)과 학력(고학력/저학력)에 따라 정치 관심도에 대한 평균값에는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있을 것이다.

    H3-1: 남성의 경우, 고학력이 저학력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것이다.

    H3-2: 여성의 경우, 저학력이 고학력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것이다.

     

    3. 분석표

    <1> 성별과 학력에 따른 정치 관심도에 대한 기술통계량 (n=1370)

    종속변인 독립변인 사례 수(n) 평균 표준편차
    성별 학력
    정치에 대한 관심도 남자 고학력 335 2.4 0.9
    저학력 320 2.7 0.8
    여자 고학력 260 2.5 0.8
    저학력 455 2.7 0.8

     

    <2> 성별과 학력에 따른 정치 관심도에 대한 Two-way ANOVA 분석결과 (n=1370)

    source SS d.f. ms F-value
    Main effect



    성별(vs. ) 2.87 1 2.87 4.27*
    학력(vs. ) 20.87 1 20.87 31.03*
    Interaction



    성별 x 학력 3.02 1 3.02 4.49*
    오차(within) 918.89 1366 .67
    Total 10074.00 1370

    Note: p<.05*

     

     

    4. 통계적 해석

    <1>은 성별과 학력에 따른 정치 관심도에 대한 기술통계량 결과이다. 이에 따르면 남성-고학력 집단은 335(m=2.4, s.d.=0.9), 남성-저학력 집단은 320(m=2.7, s.d.=0.8), 여성-고학력 집단은 260(m=2.5, s.d.=0.8), 여성-저학력 집단은 455(m=2.7, s.d.=0.8)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한 <2> Two-way ANOVA 결과에 따르면, 먼저 각 독립변인에 대한 주효과의 경우 성별의 주효과(F=4.27, d.f.=1, p<.05)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는 본 연구의 가설1은 지지되었다. 학력의 주 효과(F=31.03, d.f.=1, p<.05)도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고학력이 저학력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것이라는 본 연구의 가설2는 지지되었다. 다음으로 상호작용 효과의 경우, 성별과 학력이 정치 관심도에 미치는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F=4.49, d.f.=1, p<.05). 따라서 가설3은 지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설3의 세부가설을 검증하고자 Independent follow-up t-test를 실시한 결과 먼저 가설 3-1의 남성의 학력별 정치 관심도 차이의 경우, Levene의 등분산 검정에서 유의확률이 0.726으로 나와 등분산이 가정됐으며 이에 따른 t-value5.21로 나타났다. 여기서 프로그램을 통해 나오는 결과 값은 two-tailed test 값이므로 one-tailed testt분포도로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른 검증 결과 유의확률 값은 0.000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95% 신뢰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t=-5.21, d.f=653, p<.05) 가설3-1은 지지되었다.

    다음으로 여성의 학력별 정치 관심도 차이의 경우 Levene의 등분산 검정에서 유의확률이 0.120으로 나와 등분산이 가정됐으며 이에 따른 t-value-2.55로 나타났다. 여기서 프로그램을 통해 나오는 결과 값은 two-tailed test 값이므로 one-tailed testt분포도로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른 검증 결과 유의확률 값은 0.022로 나타났다. 따라서 95% 신뢰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t=-2.55, d.f.=713, p<.05) 가설3-2도 지지되었다.

     

    5. 결과 의미 해석

    본 연구는 성별(/)과 학력(고학력/저학력)에 따라 정치 관심도에 대한 상호작용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Two-way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연구 결과 성별과 학력에 따라 정치 관심도에 상호작용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의 주 목적인 상호작용 가설(H3, H3-1, H3-2)은 모두 지지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고학력이 저학력보다 정치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저학력이 고학력보다 정치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고학력일 때 사회문화적으로 매체 환경에 노출되는 빈도가 늘어나고, 이슈에 대한 관심도도 늘어나면서 정치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다고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여성의 경우는 특히 성별에다 저학력까지 겹쳐 차별 문제에 민감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2014 한국종합사회조사 KGSS’라는 단일 조사에 대한 응답 자료를 분석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집단의 성향을 판단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성별과 학력에 따른 정치 관심도를 살펴본 것으로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변수를 다각도로 염두에 두지 않았다. 향후 이러한 점을 보완한다면 보다 다양한 의미를 도출할 연구가 될 것이다.

    2. ANCOVA (Two-way ANOVA 공변량 분석)

     

    1. 연구목적 및 개괄적 설명

    본 연구는 한국 사회과학 연구와 관련 기초 통계 원자료의 생산과 확산의 일환으로 2014623일부터 831일까지 김상욱, 이명진, 신승배 교수가 참여, 전국 25개 대학의 현지 조사팀이 실시한 ‘2014 한국종합사회조사 KGSS’의 설문조사(n=2500) 결과를 바탕으로 시행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성별과 학력에 따라 정치 관심도에 대한 상호작용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성별(/)과 학력(고학력/저학력)을 독립변인으로, 정치 관심도를 종속변인으로 하여 2x2 요인 설계를 하였으며 2500명 참여자 중 유효하게 응답한 1370명 자료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종속변인을 측정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 정치의 향후 전망을 공변량으로 추가하여 Two-way ANCOVA를 실시하였다.

    독립변인 중 학력은 기존 8개 최종 학력별(무학,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문대학-2/3년제, 대학교-4년제, 대학원-석사 과정, 대학원-박사 과정)로 나뉜 값을 대학교-4년제’, ‘대학원-석사 과정’, ‘대학원-박사 과정고학력’, ‘전문대학-2/3년제이하는 저학력으로 리코딩하였다. 또한 종속변인은 정치에 대한 관심도로 단일 항목을 1(매우 관심)~4(전혀 관심이 없음)4점 척도로 측정하였다. , 낮은 수치일수록 정치에 관심을 보이는 태도를 나타낸다.

     

    2. 가설

    주효과 H1: 남성이 여성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것이다.

    H2: 고학력이 저학력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것이다.

    상호작용 H3: 성별(/)과 학력(고학력/저학력)에 따라 정치 관심도에 대한 평균값에는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있을 것이다.

    H3-1: 남성의 경우, 고학력이 저학력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것이다.

    H3-2: 여성의 경우, 저학력이 고학력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것이다.

     

    3. 분석표

    <1> 성별과 학력에 따른 정치 관심도에 대한 기술통계량 (n=1370)

    종속변인 독립변인 사례 수(n) 평균 표준편차
    성별 학력
    정치에 대한 관심도 남자 고학력 335 2.4 0.9
    저학력 320 2.7 0.8
    여자 고학력 260 2.5 0.8
    저학력 455 2.7 0.8

     

    <2> 성별과 학력에 따른 정치 관심도에 대한 Two-way ANCOVA 분석결과 (n=1370)

    source SS d.f. ms F-value
    공변량



    한국 정치의 향후 전망 5.92 1 5.92 8.85*
    Main effect



    성별(vs. ) 2.44 1 2.44 3.65
    학력(vs. ) 21.28 1 21.28 31.82*
    Interaction



    성별 x 학력 2.92 1 2.92 4.37*
    오차(within) 912.97 1365 .67
    Total 10074.00 1370

    Note: p<.05*

     

    4. 통계적 해석

    <1>은 성별과 학력에 따른 정치 관심도에 대한 기술통계량 결과이다. 이에 따르면 남성-고학력 집단은 335(m=2.4, s.d.=0.9), 남성-저학력 집단은 320(m=2.7, s.d.=0.8), 여성-고학력 집단은 260(m=2.5, s.d.=0.8), 여성-저학력 집단은 455(m=2.7, s.d.=0.8)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한 <2> Two-way ANCOVA 결과에 따르면, 공변량으로 한국 정치의 향후 전망을 추가하여 이를 통제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F=8.85, d.f.=1, p<.05). 각 독립변인에 대한 주효과의 경우 성별의 주효과(F=3.65, d.f.=1, p>.05)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지 않아 남성이 여성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이라는 본 연구의 가설1은 기각되었다. 반면, 학력의 주 효과(F=31.82, d.f.=1, p<.05)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나 고학력이 저학력보다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을 것이라는 본 연구의 가설2는 지지되었다. 다음으로 상호작용 효과의 경우, 성별과 학력이 정치 관심도에 미치는 상호작용 효과는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F=4.37, d.f.=1, p<.05). 따라서 가설3은 지지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가설3의 세부가설을 검증하고자 Independent follow-up t-test를 실시한 결과 먼저 가설 3-1의 남성의 학력별 정치 관심도 차이의 경우, Levene의 등분산 검정에서 유의확률이 0.726으로 나와 등분산이 가정됐으며 이에 따른 t-value5.21로 나타났다. 여기서 프로그램을 통해 나오는 결과 값은 two-tailed test 값이므로 one-tailed testt분포도로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른 검증 결과 유의확률 값은 0.000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95% 신뢰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t=-5.21, d.f=653, p<.05) 가설3-1은 지지되었다.

    다음으로 여성의 학력별 정치 관심도 차이의 경우 Levene의 등분산 검정에서 유의확률이 0.120으로 나와 등분산이 가정됐으며 이에 따른 t-value-2.55로 나타났다. 여기서 프로그램을 통해 나오는 결과 값은 two-tailed test 값이므로 one-tailed testt분포도로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따른 검증 결과 유의확률 값은 0.022로 나타났다. 따라서 95% 신뢰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t=-2.55, d.f.=713, p<.05) 가설3-2도 지지되었다.

     

    5. 결과 의미 해석

    본 연구는 성별(/)과 학력(고학력/저학력)에 따라 정치 관심도에 대한 상호작용이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종속변인을 측정하는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 정치의 향후 전망을 공변량으로 추가하여 Two-way ANCOVA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공변량으로 한국 정치의 향후 전망을 추가하여 이를 통제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남으로써 한국 정치의 향후 전망이라는 변인이 유성별 및 학력에 따른 정치 관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성별 및 학력별 정치 관심도를 살펴보는데 있어 정치의 향후 전망을 통제하는 것이 적절한 통계적 조치였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상호작용효과를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고학력이 저학력보다 정치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의 경우 저학력이 고학력보다 정치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성별-학력별 정치 관심도에 대한 차이는 정치권에 의제 선점 전략을 세우는데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정치 관심도가 높은 이들은 상대적으로 소셜미디어 등에서 이슈를 점화시킬 확률이 높고, 남성의 경우 고학력, 여성의 경우 저학력을 공략층으로 삼는다면 정치 이슈를 파급해나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 결과는 ‘2014 한국종합사회조사 KGSS’라는 단일 조사에 대한 응답 자료를 분석한 것으로 이를 통해 집단의 성향을 판단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성별과 학력에 따른 정치 관심도를 살펴본 것으로 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한국 정치의 향후 전망을 공변량으로 추가해 이를 통제했지만 이외 다른 변수를 다각도로 염두에 두지 않았다. 향후 이러한 점을 보완한다면 보다 다양한 의미를 도출할 연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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