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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스타리그'의 부활... 'PC방 폐인'도 돌아올까생각/출연 2015. 3. 8. 14:01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고동완(22·대학생)씨도 게임 방송과 프로게이머들을 보며 스타1에 빠졌다.
"게임 방송을 통해 스타1을 처음 접하고 중학생 때까지 또래들과 PC방에서 게임을 즐겼어요. 마침 그때 PC방 열풍과 함께 스타 인기가 오르던 시점이었어요. 고등학교에 가면서 스타1은 끊었지만 스타리그는 꾸준히 시청했어요. 그 당시 'e스포츠'란 말이 생소했는데 프로게이머들 얼굴에 땀이 맺히고 과학적으로 전략을 짜서 이기는 모습을 보고 이것도 스포츠라고 느꼈죠."스타리그가 부활하더라도 당시 PC방에서 밤새 스타1을 즐기던 'PC방 폐인'들이 돌아오긴 쉽지 않을 듯하다. 10대 시절 열혈 게임 마니아였던 고동완씨는 "한번쯤 스타리그를 본 20~40대가 다시 향수를 느껴 스타리그 인기는 한동안 지속할 것"이라면서도 "예전처럼 게임을 직접 하기는 어렵겠지만 축구를 안 해도 축구 경기는 보는 것처럼 게임을 즐길 것"이라고 밝혔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8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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