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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달관세대도 산다는 월 30만 원 방, 어찌나 열악한지..."생각/출연 2015. 12. 16. 01:13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07832
"고정관념까진 아니어도 집 고를 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세대별 취향이 좀 있긴 했다. 우선 20대들은 깨끗한 게 1순위다. 10년 이상 되어서 가격이 좀 떨어진 주택을 가 보면 30대 이상 직장인들이, 20~30년 된 집에는 노인 세입자가 대부분이었다. 이 기획 자체가 20대 30대 1인 가구에 초점을 맞췄지만 50, 60대 노인들도 혼자 사는 사람들이 많더라. 이런 사람들의 얘기도 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
"부동산 다니면서 느낀게 '당장 계약하는 게 어떻겠냐'는 권유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거다. 발품을 팔면 더 좋은 매물이 계속 나오더라. 최대한 살피는 게 좋다."
"집 안에 들어가보면 빈부격차가 제대로 느껴진다. 대학가 원룸에 방 보러 가보면 10평 이하 원룸에 둘이 사는 학생들이 많다. 대부분 자기가 알바해서 월세 내는 사람들이다. 수입이 없으니까 그렇게 사는 건데, 또 어떤 집은 학생 혼자 10평 넘게 쓰기도 한다. 물어보면 부모님이 마련해 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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