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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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충무로 일대 재개발 건설 현장 (2013.02.17)사진/관찰 2013. 2. 7. 13:13
CJ 푸드 타운 건물 인근에 한 호텔이 착공되어 건설중이다. 현재 지어지고 있는 동대문 매리어트 호텔과 함께 인근 관광객들을 흡수하기 위한 호텔로 보인다. 아래 사진은 충무로 일대 재개발 공사 현장이다. 최근 지어진 충무로 자이 뒷편에는 근린시설과 공장을 결합한 프린팅허브가 착공에 들어가 공사가 진행중이다. 아래 사진은 충무로 매일경제 사옥 전면 거리 주변에서 진행중인 사업이다. 오피스, 상가 등을 결합한 복합건물로서 완공 막바지 단계에 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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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매리어트 호텔 공사 현장 (2013.02.06)사진/관찰 2013. 2. 7. 12:56
2007년 무렵부터 공사를 시작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의 모습이 서서히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디자인 플라자 인근에 위치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은 이미 개장을 완료한 상태이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는 2013년 7월을 완공 목표로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가 위치한 이곳은 본래 동대문 운동장이었던 지역이다. 서울시는 동대문 운동장을 허물기로 잠정 결정하고, 이곳에 동대문 패션 타운과 연계할 수 있는 디자인 플라자를 세우기로 계획을 세워 착공을 시작했다. 디자인 플라자 내부에는 컨센서스를 위한 다채로운 공간과 함께, 전시장 등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아래 사진들은 흥인지문(동대문) 바로 앞에 지어지는 동대문 매리어트 호텔 공사 현장 모습이다. 10층 규모로 지어지며 이곳은 과거 평화시장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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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노원구 서울시립미술관 공사 현장 2013.1.25사진/관찰 2013. 1. 26. 03:26
중계근린공원에는 한창 시립미술관의 공사가 진행중이다. 과거 이곳은 근린공원 산책로였다. 토지 매입으로 인한 재정 지출을 방지하고자 기존 산책로를 밀고 그 자리에 미술관을 짓기로 결정한 듯 하다. 이 근방에는 중계도서관, 2001 아울렛, 홈플러스, 건영백화점 등이 있으며 우성 아파트, 시영 아파트들이 밀집되어 있다. 또한 7호선 중계역과 하계역이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미술관 건립 부지 바로 맞은 편에는 버스 정류장이 구축되어 있다. 지리적 접근 면에서는 우수하다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완공 예절일은 2013년 2월이다. 현재 1월 말임을 착안하여 공사 현장을 비춰볼 때 2월 말까지 완공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판단해본다. 50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공사다. 아래 조감도를 보면 알겠지만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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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당현천 일대 2013.1.25사진/관찰 2013. 1. 26. 01:36
당현천은 과거 물이 흐르지 않는 건천이었다. 수변 지역에 쓰레기가 뒤덮힌 채 방치되었으며 사시사철 아스팔트 더미에 불과한 곳이었다. 사람의 통행은 전무한 상황이었다. 주변 지역은 고층 아파트와 교육 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어 주변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경관의 재생을 위해서도 당현천 복원공사는 미를 수 없는 과제였던 것이다. 당현천 공사는 청계천 복개 공사 모티브로 2007년 시행되었다. 당현천은 현 위치상으로 상계역 일대부터 중랑천에 이르는 개천이었다. 주변에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있어 평일 늦은 시각에도 불구, 이용 주민들이 많다. 주변 보도와 보행이 잘 연계되어 있어 보도를 거치지 않고 당현천을 이용하는 주민들도 많다. 당현천 인근에는 상계중, 한국성서대, 백병원 등 교육 의료 시설이 밀집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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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냥갑식 건축의 틀을 깨야한다.사진/관찰 2011. 11. 15. 22:51
고동완 (kdw1412@nate.com) 북한산이나 도봉산에 올라가 서울 아래를 내려다보면 일명 성냥갑이라 불리는 아파트들이 넓게 펼쳐져있다. 대부분 80년대 주택공사 주도로 개발의 편의성을 위해 지어진 건축물들이다. 편의성만 따져보면 성냥갑으로 짓는 것 만큼 뛰어난 게 없다. 그러나 이런 성냥갑식의 개발은 건축물의 획일성등을 조장한다는 이유로 대내외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성냥갑식의 개발들이 도시 미관을 저해해 결국 도시의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비판도 있다. 외국인들이 한국 도시들을 둘러보고 놀라고, 혹평을 남기는 것 중 하나가 빽빽히 들어선 성냥갑 아파트들이다. 해외 유명 여행안내서인 론리플래닛은 서울을 세계 최악의 도시로 꼽으며 소련식 콘크리트 아파트들이 즐비한 도시라고 혹평을 남긴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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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 페럼타워, 시그니처타워(공사중) 일대에서 찍은 사진들사진/관찰 2011. 2. 27. 04:08
나는 건물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다만 지금 갖고 있는 카메라는 건물 품위에 맞는 카메라가 아니라는게 흠이지만... 나중에 대학을 들어가든, 사회생활을 하든 카메라는 내 필수장비가 될 것이다. 이 사진들과 아까 올린 사진들은 고2 때 시험 끝나고 안타깝게도 남자끼리 갔을 때 찍은 사진들이다. 저 공사중인 건물은 시그니처 타워인데 올해 7월에 완공예정이라 한다. 그 일대는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되어있어 앞으로도 새로운 건물이 다채롭게 개발될것이라 확신한다. 그 이외에 작년에 새로 완공된 동국제강이 지은 페럼타워와, 미래에셋이 대주주로 있는 센터원 역시 위용에 감탄할 수 밖에 없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건물들이 도심 속에 다양하게 지어져, 서울의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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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쯤 광화문 일대에서 찍은 사진들사진/관찰 2011. 2. 27. 03:22
비교적 평일 낮이라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으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붐볐다. 9월 쯤 갔으니 아마 광화문이 복원 된지 한달도 안됬을 시점이었을 것이다. 광화문 들어선 후 좀 더 들어가면 경복궁을 볼 수 있으며, 경복궁이 2차 복원을 마치고 3차 복원이 완료되는 시점인 2020년쯤(정확한지 모르겠다)이 앞당겨졌으면 소망을 가져 본다. 갔을 때 때 마침 전통행사(?)를 하는 것 같았다. 수문장 의례식(?)인진 몰라도 다양한 전통 군관복을 입은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어찌되었던간에 제자리를 잡은 광화문을 다시 보니 기쁘고, 하루 빨리 숭례문 역시 복원된 모습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