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기사/학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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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4호] 문대성 의원, 논문 표절로 확정쓴 기사/학보사 2014. 3. 4. 00:31
문대성 의원의 우리학교 박사 학위 논문이 표절로 2년 만에 최종 결론이 났다. 우리학교 연구윤리위원회는 지난달 27일(목) “본 조사 결과, 문대성 의원의 논문이 표절에 해당한다는 예비 조사 발표를 확정하고 문 의원에게 26일 통보했다”고 밝혔다. 예비조사가 마무리되고 당사자의 재심 요청이 있으면 재심 과정인 본 조사를 통해 표절 여부를 최종 확정짓는다. 지난 2012년 문 의원의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자 예비 조사에 착수한 우리학교는 “통상적으로 학계에서 용인되는 범위를 심각하게 벗어났다”며 논문이 표절된 것임을 발표했다. 발표 이후 재심을 요청한 문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동아대 교수직에서 사퇴했다. 새누리당은 본 조사 결론이 나오지 않았다는 등의 견해를 밝히며 문 의원을 복당시킨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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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 KIS 학생회장, 부적절한 회비 관리로 의혹쓴 기사/학보사 2014. 3. 4. 00:09
[단독보도] 전 KIS 학생회장, 부적절한 회비 관리로 의혹 의혹 해소와 회비 투명성 확보를 위한 구조적 대책 마련 필요 작년 경영대학 부회장으로 출마하기도 했던 전 KIS 학생회장 A씨가 불투명한 회계 처리로 의혹을 낳고 있다. KIS 학생회의 회계 문제는 지난 12년 12월에 열렸던 종강파티를 계기로 불거졌다. KIS 학부생 30여 명이 참석한 종강파티는 1인당 만 5천원씩 참석 회비를 지불해 1차와 2차로 나뉘어 진행됐다. 출장 뷔페로 열린 1차는 학부에서 부담해 회비 지출은 없었고, 회비로 지출된 2차에선 1차 참석 인원의 절반 정도만 참석했다. 파티에 참석한 학생 B씨는 “2차에서 30만원 이내의 술값 외에 지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문제는 종강파티를 마친 후 남은 참석 회비가 사라졌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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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연합회, “종합복지관은 Student Union(학생회관)입니다.”쓴 기사/학보사 2014. 2. 18. 21:44
동아리연합회, “종합복지관은 Student Union(학생회관)입니다.” ‘공간 문제는 충분히 공론화해야’... 동아리 회칙 전면 개정 예고도 2월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이하 전동대회)가 오늘 오후 2시 17분께 열렸다. 회의에서는 복지관 공간 문제와 회칙 개정 초안 논의, 입간판 도입 여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학교의 일방적인 공간 배정에 대한 성명서 게시 회의에 앞서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는 복지관 일부를 협의 없이 콘서바토리가 사용하기로 한 문제를 의논하고자 관리처장 김명균 교수와 면담했다. 동연은 면담에서 협의 없는 결정 등에 관한 문제를 제기했으며 소통해야 한다는 부분은 양측 모두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복지관 공간의 전반적인 활용을 협의하는 문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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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 사진] 2000년, 우리학교 홍보모델이었던 '이효리'쓴 기사/학보사 2014. 1. 26. 14:11
[그땐 그랬지 - 사진] 2000년, 우리학교 홍보모델이었던 '이효리' 우리학교는 홍보모델로 본교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이었던 '핑클'의 '이효리'를 기용합니다. 당시 항간에선 국민대하면 떠오르는 대표 이미지로 이효리로 꼽을 정도였는데요. 현재 우리학교 연극영화과는 엄태웅, 추소영 등 유력 배우를 배출하며 예술교육의 산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kookminuniv.press/photos_all 2013.9.17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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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 경전철 개통 시기 2016년으로 늦춰져쓴 기사/학보사 2014. 1. 18. 12:38
당초 2014년 개통 예정이었던 우이 경전철의 개통 시기가 2016년으로 늦춰질 전망이다. 지난 8일 우이 경전철 공사현장을 찾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내년에 시험 운전을 거쳐 2016년 개통할 것으로 본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강북구의회는 지난해 11월 서울시로부터 경전철 공사 진척이 늦어 2016년 말에 완공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4공구로 나눠 공사 중인 우이 경전철은 3공구 시공사인 고려개발의 워크아웃과 사유지 보상 지연 등으로 완공 시기가 다소 늦춰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었다. 고동완 기자 kodongwan@kookmin.ac.kr 사진출처 : 우이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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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관·정릉 기숙사 공사 차질쓴 기사/학보사 2014. 1. 13. 20:51
공학관·정릉 기숙사 공사 차질 쌍용건설이 법정관리에 들어감에 따라 공학관·정릉 기숙사 신축 공사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골조 공사가 완료된 도서관과 정릉로(북악터널 앞) 방향 공학관의 경우 내부 공사는 예정대로 이뤄지고 있으나 골조 작업 단계인 저류지 방향 공학관과 정릉 기숙사 공사가 중단된 것이다. 학교 관계자는 "공사가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며 전체 공사 중 골조 공사만 중단된 것이므로 완공 예정일의 연기 등은 검토 중이지 않다"고 밝혔다. 고동완 기자 kodongwan@kookmin.ac.kr 1월 13일 https://www.facebook.com/kookminuniv.press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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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호] <국민대신문> 기자 에피소드쓴 기사/학보사 2014. 1. 2. 13:44
에 들어가겠다고 결심한 계기에는 장래 목표가 기자인 측면도 한몫했으나 ‘학교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지 궁리한 결과가 더 큰 배경으로 작용했다. 모교인 우리학교가 도약할 발판을 단단히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 곧 수습시절부터 학교 곳곳을 살피고 학교 예산서와 발전 계획을 분석하면서 학교의 문제와 학내 구성원의 불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열중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기념품점 ▲공간 부족 ▲발전 기금 ▲KTIS 문제 등의 현안을 기사로 다루게 됐다. 그 중 첫 취재작인 ‘우리학교 기념품점 만성 적자 우려(899호)’ 기사의 배경을 말해보려 한다. 때는 5월 초, 우리학교 배지를 소장하고자 판매처를 구하기 시작했다. 먼저 배지를 당연히 팔겠거니 여겼던 북악관의 기념품 매장에 갔다. 하지만 진열된 상품들을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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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호] 일부 단과대·학부(과) 홈페이지 관리‘허술’…콘텐츠 누락도 곳곳쓴 기사/학보사 2013. 12. 31. 03:06
본부 차원의 홈페이지 운영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돼야 작년, 행정정책학부 홈페이지가 ‘트래픽 초과’ 표시만 뜨고 접속되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한 학생이 지난 8월 ‘옴부즈오피스’ 게시판에 불편을 제기했고, 학부 관계자는 “관리 및 운영은 학생회 소관이며 올해 예산편성은 끝났기 때문에 내년에 홈페이지를 정상화하겠다”고 답변을 올렸다. 불편 제기 이후 홈페이지는 복구됐으나 예산 문제로 인해 홈페이지는 여전히 학생회비로 관리됐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행정정책학부뿐 아니라 타 학부(과)에서도 발생하고 있었다. 예산과 인력난으로 인해 홈페이지의 유지보수에 위기를 겪고 있는 것이다. 조교 1명이 홈페이지 관리, 관리자가 없는 곳도 있어 1명의 조교가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진 영어영문학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