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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세 - 20220924
    생각/단상 2023. 10. 3. 17:49

     

    말많던 삼성전자 이건희 회장은 65세가 넘으면 판단력이 흐려진다는 이유로 관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했다. 그때가 90년대 초반 프랑크푸르트 선언 이후 신경영을 주창하던 시기다. 세월이 흘러 2022년 시기는 다소 차이가 있지만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성공의 기준을 생애 전반으로 확대해 해석했다. 그 기준이 과연 무엇일지는 각자 천차만별이겠지만 연령의 상한 혹은 하한의 경계는 조금 얕아진 것도 사실이다. 어찌됐건 사람의 개체는 무언가 이루고픈 속성을 안고 미래는 깜깜이인채 살아간다. 이건희는 진작 떠났고 이 땅의 사람도 결국 떠나는데, 뭘 이루고 떠날 것인가. 프로세스된 개체로서 긍정의 자취를 남기면 그 또한 성공이지 않을까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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