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영화 <옥자>를 봤다. 예전에 페북을 통해 소개했던 동네 영화관에서 봤다. 극장은 평소에 관람객이 적어 예매가 널널할 걸로 봤는데 오판이었다. 영화 개봉날인 29일, 세 회차 모두 매진됐고 방금 본 회차도 사람들이 자리를 빼곡 메웠다. 이곳에서 보통 관람할 때 적을 땐 두세 석, 많으면 열몇 석이 차던 상황과는 180도 달랐다. 옥자 덕분에 중소 영화관이 홍보도 되고, 생기도 되찾는 모습이다. 아무튼, 영화를 보다 훌쩍이는 관객도 많았고, 해학에 웃음 짓는 관객도 많았다. 보고 나면 생각할 거리가 여러 가지로 피어난다. 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영화다.

* 사진 속 상영 장면은 개봉 예정작 예고편이다.

* 극장 : 더 숲 아트시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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