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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학군단에서 약 2분 거리에 기숙사 건립 예정쓴 기사/학보사 2013. 6. 22. 23:27
본교는 부족한 교지 확충과 기숙사 수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2학기에는 길음역 근처에 위치한 기린빌딩이 기숙사로 문을 열 예정이며 기숙사 D동은 내부 공사를 거쳐 교수연구실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본교는 학군단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한 부지를 매입 완료했으며 이곳에 기숙사를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기숙사는 1인실과 2인실로 설계됐으며 학생 개개인의 자율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내년에는 성곡도서관과 공학관의 증축 공사가 완료되며 경전철도 현재 공정률 50%를 상회하고 있어 향후 인프라 향상의 크나큰 성과를 이루어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 첨부 : 국민대학교 기숙사 건립 부지)(비하인드 스토리)
'국민인닷컴'의 어느 한 학우가 학군단에서 3~4분 거리에 기숙사가 한창 건립중이라 해서 궁금증에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학군단의 위치가 어딘지 몰라 정릉골에 있겠거니 해서 1시간 남짓 동안, 정릉골을 한바퀴 돌고 정릉천을 지난 후 벧엘교회가 위치한 중턱을 넘었더니 공터가 보이더군요. 기숙사 현장이었습니다. 기대와는 달리 '국민대학교 기숙사 공사 현장' 팻말만 있을 뿐, 사실상 착공도 안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니까 부지만 매입해놓은 것이죠. 부지 매입과 착공 계획을 수립한 건 작년 8월이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만간 착공은 할 것 같은데요. 이번 기숙사는 전 호실이 1인실과 2인실로 설계가 되었으며 개인의 자율성에 초점을 뒀다고 합니다. 오늘 찍은 부지 사진과 어렵게 구한 확정 조감도를 페이스북 Kmu Press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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