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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펄떡이는 길거리 경제학 - 고동완
    생각/책, 음악 2011. 3. 16. 01:52

    도서명

    펄떡이는 길거리 경제학

    저자

    이영직

    책의 종류

    설명문

    출판사

    스마트 비즈니스

    독서 기간

    5 월 15 일 ~ 5 월 22 일

    독서동기

    (읽고 싶었던 이유)

    경제학에 관심을 두던 중 딱딱한 분위기를 지니기보단 실생활에 접목시켜 응용가능한 경제이론을 보다 알기 쉽게 구성된 책을 찾던 중 이 책이 적합한듯하여 읽게 되었다.

    내용 개요

    (무엇에 대한

    책인가?)

    보통 경제학하면 딱딱하고 어렵다고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이 책은 우리가 당연시 했던 사회적 현상들을 경제학에 접목시켜 비록 경제학에 눈을 뜨지 않았더라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내용이 짜여있다.

    인상 깊은 문구

    모든 평준화는 하향으로 평준화 되는 법이다

    의문점

    미국 한 폰지라는 청년이 쿠폰 사업을 하면 엄청난 돈을 번다며 투자자들을 모아 1.5배 수익을 약속했다. 그러나 그는 아무런 사업을 안했고 나중에 들어온 돈은 앞서 투자한 사람들의 배당금으로 돌려막았으나 고리가 끊겨 공중분해한다. 133p.

    하지만 만약 폰지가 사업과 투자를 통해 돈을 굴렀다면 투자자들에게 1.5배 수익은 미치지 못하더라도 공중분해라는 상황까지 치닫지는 않았을까?

    토의할 쟁점

    (본문내용) 1914년 포드는 원가절감을 위해 뜻 밖에도 근로자 일당을 평균 임금의 2배로 올렸고 이후 생산성이 향상되어 생산비가 오히려 줄었다. (116p)

    쟁점 : 그렇다면 인센티브가 생산성 향상의 답인가? 약 90년 뒤 포드는 경제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다. 더구나 근로자의 임금이 동종 업계보다 높아 회사 전체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따라서 과도한 인센티브는 생산성 저하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읽은 이의

    도서평가

    경제학에 관심은 있었지만 학문적 차원에서 접근하기에 부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가 세상 살면서 빈번히 접하는 무언가를 경제학으로 풀어써 경제학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책 본문 내용의 이해를 적절히 도울 그림, 그래프, 사진 등이 부족한 것은 아쉽다.

    감상과 성과

    (독서 후

    깨달은 것,

    얻은 것)

    이 책을 읽은 뒤 경제학과 우리 생활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인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경제학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놓은 것만으로도 귀중한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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