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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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우리학교 기념품점, ‘만성 적자’ 우려 (898호-8면)쓴 기사/학보사 2013. 8. 28. 00:39
‘속빈 강정’인 기념품 대다수 … 적자를 타개할 근본적 대책 필요 지난 2011년 3월에 문을 연 북악관 대학상품판매점(이하 기념품점)에서는 우리학교 출신 작가와 대학원생 등이 직접 디자인한 기념품을 ‘Designed by Kookmin’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 기념품점이 적자로 어려움을 겪어 문을 닫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실제로 기자가 입수한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제2차 정기 대의원 총회’ 자료집을 살펴본 결과, 한 해 매출이 천만원도 되지 않아 인건비를 제하면 사실상 적자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료집에 따르면, 기념품점은 지난해 기준으로 한 해 동안 약 840만원가량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으며 기념품을 구입한 이용자는 323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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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진정한 공간의 의미 되찾길’ 기사쓴 기사/학보사 2013. 8. 10. 06:09
1995년 6월 12일 (월요일) 제644호 ‘진정한 공간의 의미 되찾길’ 기사 * 1994-1997 축쇄판 6호 212p 과거 우리 학교에는 지금의 예술관 부지에 ‘노천극장’이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러나 노천극장은 학우들을 위한 공연의 장으로서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다. 1년에 고작 한두 번 정도 공연이 열리는 것이 전부였으며 무대가 좁고 관객과 무대 사이의 거리가 멀어 공연장소로 적당하지 않았다. 야외 공연이 원활히 이루어지려면 전면적인 개조 공사가 시행돼야 했지만, 예술관 건립이 추진되면서 결국 1998년에 허물어졌다. 노천극장이 자취를 감춘 지 15년이 흐른 지금, 총학생회 오픈투게더는 예술관 대극장 입구를 노천극장으로 개칭한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한 적이 있다. 노천극장이 부활할 수 있을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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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학군단에서 약 2분 거리에 기숙사 건립 예정쓴 기사/학보사 2013. 6. 22. 23:27
본교는 부족한 교지 확충과 기숙사 수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2학기에는 길음역 근처에 위치한 기린빌딩이 기숙사로 문을 열 예정이며 기숙사 D동은 내부 공사를 거쳐 교수연구실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본교는 학군단에서 2분 거리에 위치한 부지를 매입 완료했으며 이곳에 기숙사를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기숙사는 1인실과 2인실로 설계됐으며 학생 개개인의 자율성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내년에는 성곡도서관과 공학관의 증축 공사가 완료되며 경전철도 현재 공정률 50%를 상회하고 있어 향후 인프라 향상의 크나큰 성과를 이루어낼 것으로 보인다. (사진 첨부 : 국민대학교 기숙사 건립 부지) (비하인드 스토리) '국민인닷컴'의 어느 한 학우가 학군단에서 3~4분 거리에 기숙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