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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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2013 국민*인의 열정 콘서트(비전 스피치) 개최 (11.19)쓴 기사/학보사 2013. 11. 24. 10:36
[단신] 2013 국민*인의 열정 콘서트(비전 스피치) 개최 경력개발센터와 교양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민*인의 열정 콘서트(비전 스피치)'가 오늘 오후 3시부터 종합복지관 지하 1층 101호에서 진행 중이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열정 콘서트'는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설명하는 1, 2학년 대상의 '비전스피치'와 자신을 홍보하는 3, 4학년 대상의 '스카웃미', 두 콘서트로 계획됐으며 '비전스피치'에는 총 203명이 지원, 동영상 심사 등을 거쳐 16명이 본선에 올랐다. '비전 스피치' 심사에는 학생처장 이장영(사회)교수, 이의용(교양과정부)교수 등이 참여했으며 ▲내용 ▲표현 ▲태도와 준비 ▲청중 반응의 4가지 항목을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비전 스피치'는 오후 5시 30분까지 계속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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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당 300만원 ‘정보검색대’무관심 속에 8대 철거돼 (902호 2면)쓴 기사/학보사 2013. 11. 24. 10:34
2005년에 설치된 정보검색대가 지난 10월 일부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철거가 진행된 정보검색대는 총 8대로, 종합복지관 1층과 경상관 콘서트홀 앞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돼있었다. 철거 배경에 대해 관재팀 송영철 차장은 “공동전산실과 스마트폰으로 인해 이용률이 저하됐다”며 “또 작동되지 않는 검색대도 많아 전면교체를 할지 말지 고민하던 중 철거를 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철거가 진행된 주요 원인에는 정보검색대의 관리 부실이 꼽힌다. 실제로 지난 8월 기자가 교내 정보검색대 현황을 살펴본 결과, 대부분 작동이 되지 않고 먼지로 덮여있어 ‘애물단지’로 전락해 있었다. 당시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컴퓨터 유지보수 담당자는 “학생들이 노트북 충전을 위해 정보검색대의 플러그를 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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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도]‘화합’과 ‘소통’의 ‘장애 인식 개선’ 행사 (902호 3면)쓴 기사/학보사 2013. 11. 24. 10:33
지난 8일(금), 종합복지관 4층 로비에서 장애학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장애인식개선’ 행사가 열렸다. 장애인에 대한 배려 문화 정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안마 시연 ▲점자 네임텍 만들기 ▲수화배우기 ▲빵과 아메리카노 커피 무료 제공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북구 수화통역센터와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사회의 장애인들이 행사 보조로 참여했으며 우리학교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행사 진행을 도왔다. 행사에서 점자 네임텍을 제작하는 시각장애인을 보조한 유관우(경영정보·4)군은 “봉사활동 동아리에서 연락을 받고 후배와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무료로 제공된 빵과 커피는 행사를 위해 학교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생명의전화 해피워크’에서 구입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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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걸로 시민들 피부에 와 닿게 하는 것이 지방자치” - 박원순 서울시장쓴 기사/학보사 2013. 11. 24. 10:31
서울권대학언론연합회 주최 박원순 서울시장 간담회 (902호 4면) 공립인 서울시립대는 반값등록금을 시행중인데 사립대학도 반값등록금 실현이 가능한가. 등록금 문제는 대선 때 여야 후보할 것 없이 등록금 하락을 약속하는 등 사회적 의제가 됐다. 우선 반값등록금은 돈 이상의 큰 의미가 있는데,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 뿐만 아니라 알바할 시간을 본인의 취미나 자기 성장을 위한 기회로 바꿀 수 있다. 유럽 국가들을 보면 등록금이 아예 없거나 적은 정도로 대학이 운영되고 있는데 정부가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에 따라서 반값등록금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이외에 시에서는 이웃을 위해 일하는 50명을 공익장학생으로 뽑아 한 학기 30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대출 이자를 부담해주는 이자경감제도도 시행중이다. 이렇게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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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정보시스템(KTIS) ‘보안 구멍’, 우리학교 학생 개인정보 노출돼 (901호 1면)쓴 기사/학보사 2013. 11. 5. 13:49
관리자 페이지 무방비로 노출…피해 파악 어려워 본지의 취재 결과, 일반 학생이더라도 KTIS의 특정 URL에 접속하면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학적부’의 조회가 가능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학적부에는 검색된 학생의 주민등록번호, 거주지뿐 아니라 학점과 장학 수혜 내역 등의 중요 정보가 기록돼 있으며, 졸업생의 정보도 연도에 관계없이 열람이 가능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URL의 주소 중 세 자리 숫자만 특정 숫자로 바꾸면 ▲학적변동조회 ▲출신학교 동문찾기 ▲재적생 명단 ▲교환학생승인관리 ▲조기졸업신청승인 등의 항목에도 접속이 가능했다. ‘조기졸업신청승인’에서는 조기졸업을 신청한 학생의 학점과 전화번호 등의 기본 정보를, 교환학생 관련 항목에서는 외국인 학생의 신상 정보도 조회할 수 있었다. 이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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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발전기금 확보 전략, 곳곳 '허점' (901호 7면)쓴 기사/학보사 2013. 11. 5. 13:47
우리학교 발전기금 확보 전략, 허점 투성기부자 예우·스토리·신뢰 확보 등 총체적 미흡 … 종합적인 보완 필요 대중적으로 뜨거운 ‘등록금 인하’ 압박과 함께, 대학 간 경쟁이 어느 때보다 극심해져가는 지금, 각 대학들은 공격적 투자를 위한 재정 확충 방안 중 하나로 ‘발전기금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각 대학들은 기부자를 위한 예우 정책을 마련하면서 산업과 문화, 기존 인프라 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동문뿐 아니라 외부의 기부를 유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리학교의 기부금 수입(교비 회계 기준)은 2012년 기준 26억 가량으로 서울에 있는 4년제 35개 사립대학(사이버대 제외) 중 17위에 그쳤다. 타 대학과 비교하여 기부를 유도할 프로그램의 열악함이 투영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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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사진-B컷] '4년의 결실, 런웨이 위를 걷다' - 900호 3면쓴 기사/학보사 2013. 11. 2. 18:31
지난 9월 27일(금) 우리학교 체육관에서 의상디자인과 졸업 작품 패션쇼가 열린 바 있습니다. 학생들의 졸업 작품을 입은 모델들은 런웨이를 하면서 포즈를 취했는데요. 편집 당시, 후보로 올라온 4개의 사진 중 모델과 관중의 모습, 빛 밝기 등을 고려해 논의 끝에 4번 사진을 선택했습니다. 안타깝게 지면에 실지 못한 나머지 3개의 사진을 페이스북을 통해 게재합니다. * 보도한 4번 사진은 http://press.kookmin.ac.kr/ 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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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 우리학교 개교 60주년 모습쓴 기사/학보사 2013. 11. 2. 18:28
해공을 비롯한 임시정부 요인이 해방 직후 '이교위가'의 정신으로 설립한 우리학교가 오늘 개교 67주년을 맞습니다. 이번 '그땐 그랬지'에서는 7년 전, 개교 60주년 기념 모습을 다룹니다. 1) 운동장에서 열린 불꽃 행사 2) 북악관에 내걸린 '개교 60주년' 기념 엠블럼 3)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국민대 가족 한마당' * 30일(수) 저녁 6시 30분부터 개교 기념으로, 북악관 전면에 빛을 활용해 영상을 투영하는 '미디어 파사드' 행사가 운동장 농구코트 특설무대에서 열립니다. (10.18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