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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기념품 매장(LOGO SHOP) 취재 사진쓴 기사/학보사 2013. 9. 16. 02:25
(http://kodongwan.tistory.com/520) 우리학교 기념품점 '만성 적자' 우려 기사 취재 B컷입니다. (c) 고동완 (kodongwan@kookmin.ac.kr) 캠퍼스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타일 시계, 10여종에 달하는 다채로운 배지 등은 소장하고픈 욕구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생협에서 기념품 개발 할 때, 중앙대의 타일 시계를 벤치마킹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취재에 협조해주신 로고샵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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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 2학기 ‘전체교수회의’ 열려 (899호-2면)쓴 기사/학보사 2013. 9. 10. 14:15
지난 3일(화), 2013학년도 2학기 전체교수회의가 유지수 총장과 주요 처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의 초점은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탈출’과 ‘우리학교가 당면한 과제’에 맞춰졌다. 회의는 이번 2학기부터 강단에 서게 된 9명의 신임 교수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으며 이후 지난 1년간 우리학교의 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해제를 위한 노력 과정과 주요 지표의 개선 사항을 담은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서 진행된 ‘총장 보고’에서는 우리학교의 현실을 점검하고 당면해있는 문제점을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에서 유 총장은 “재정지원제한대학 탈피를 위해 모두 수고하셨으나 경쟁대학은 이 순간에도 여전히 뛰고 있고, 이미 경쟁우위가 있는 분야를 선정해 투자에 나서고 있다”고 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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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우리학교 기념품점, ‘만성 적자’ 우려 (898호-8면)쓴 기사/학보사 2013. 8. 28. 00:39
‘속빈 강정’인 기념품 대다수 … 적자를 타개할 근본적 대책 필요 지난 2011년 3월에 문을 연 북악관 대학상품판매점(이하 기념품점)에서는 우리학교 출신 작가와 대학원생 등이 직접 디자인한 기념품을 ‘Designed by Kookmin’이라는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학생들 사이에서는 이 기념품점이 적자로 어려움을 겪어 문을 닫는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실제로 기자가 입수한 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제2차 정기 대의원 총회’ 자료집을 살펴본 결과, 한 해 매출이 천만원도 되지 않아 인건비를 제하면 사실상 적자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료집에 따르면, 기념품점은 지난해 기준으로 한 해 동안 약 840만원가량 매출을 올리는데 그쳤으며 기념품을 구입한 이용자는 323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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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오비 산부인과 원장 심상덕씨 인터뷰 (2013 7월)사진/관찰 2013. 8. 23. 23:52
지난 7월, 진오비 산부인과 원장 심상덕씨를 진오비 산부인과에서 인터뷰했습니다. '진오비'와의 인연은 꽤 깁니다. 고3 시절, 이 블로그를 통해 '프로라이프' 글을 연재하기 시작하면서 당시 프로라이프 의사회 최안나 대변인이 응원의 댓글을 달아준 것으로 인연은 시작됐습니다. 고3과 재수 시절을 거친 후 드디어 대학 학보사 기자 활동을 하게 되면서 다시 '프로라이프'를 주제로 사회적 공론화의 불을 당겨보자는 마음을 가지게 됐고, '낙태'와 '미혼모'를 주제로 기사를 써 '대학보도 공모전'에 제출했습니다.(안타깝게 수상은 못했지만) 당시 취재 과정에서 인터뷰한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 때가 7월 중순 무렵입니다. 이번달에는 '국민대신문' '사람'면 인터뷰 대상자로 심상덕씨가 선정돼 2번째로 직접 만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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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협재해수욕장 (2013.8.5)사진/관찰 2013. 8. 17. 19:10
이전에 소개드렸던 중문해수욕장과 달리, 협재해수욕장은 수면이 낮고 상대적으로 잔잔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이 놀기엔 최적의 장소입니다. 또 물이 천연 그대로, 매우 깨끗해 투명합니다. 방문했던 날, 오전에 강한 소나기가 내렸지만, 다행히도 오후에 그쳤습니다. 여담이지만, 해수욕장 상인들의 불친절을 직접 목도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 친척 분이 잠깐 저희들 마중을 나와, 파라솔이 펼쳐진 의자에 잠깐 앉았건만, 상인 여러 명이 나오더니 영업 자리라며 얼른 나오라고 핀잔을 줬던 겁니다. 사람도 몇 없어 자리도 넘쳐나는 와중에, 잠깐 앉았다고 야박을 줘서야 되겠습니까. 또 앉았던 자리가 영업 자리인지, 물어보지 않고선 알 도리가 없었습니다. 며칠 전, 모 방송사 뉴스애선 부산의 한 해수욕장에서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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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애프터] 구세군 사옥, 자선냄비 돈으로 지어졌나?생각/단상 2013. 8. 16. 22:35
고동완 (kdw1412@nate.com) (2011년, 재작년에 올린 뉴스애프터 글입니다. 현재도 이런 허위 정보들은 입 소문을 타고 끊임없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개탄할 일입니다.) 뉴스애프터 배경 : 정보는 많아졌다. 보고, 듣는 일도 많아졌다. 그러나 적잖은 사람들이 '어디서 들은 정보 같은데?' 식의 느슨한 정보를 사실인냥 말하고, 팩트와 혼선을 일으켜 불신을 조장해 사회적 비용을 야기하고 있다. 뉴스애프터의 취지는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고, 진정한 팩트 소개를 통해 올바른 사회상을 정립하는 것이다. 분량은 누구나 읽기 쉽게, 핵심 팩트를 간단히 요약하는 선에서 결정한다. Start : 한 60대 남성이 구세군 냄비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 소식이 인터넷상에 퍼지자 누리꾼들은 `구세군`에 기부를 해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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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1대 100 출연 (8월 13일자 방송분)사진/관찰 2013. 8. 13. 02:02
지난 7월 28일 오후 12시 무렵부터 KBS 별관 공개홀에서 KBS2 1대 100 녹화를 가졌습니다. 저번, 생생정보통 인터뷰에 이어 두번째 방송 녹화입니다. 이번 게스트는 제국의 아이돌 임시완, 개그맨 이봉원이었으며 녹화는 5시간 가량 진행됐습니다. 저는 운이 살짝 따랐는지 작가의 제의로 녹화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보통 1대 100에 참여하기 위해선 예선의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방송은 본선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방송에 출연한 100인 다수는 대학원에 재학중이거나 유학을 한번쯤 경험한 고학력자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방끈이 길다해서 무조건 유리한 건 아닙니다. 가끔씩 한자나 대중문화에 관련한 문제가 출제돼 모든 영역에서 박학다식하고 운도 뒤따라야 합니다. 약간 놀라웠던 건 1대 100은 'NG'가 ..